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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9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 어워드 대상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주관 시즌9 ‘베스트 팬 익스피리언스 오브 더 이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포뮬러 E’는 올해 공식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 내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하는 후원사 중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해 온 한국타이어를 이번 어워드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전시 부스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보유한 EV 테크놀로지를 경험한 포뮬러 E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빠르게 번지며 시즌 최다인 2.5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공유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기술을 통한 혁신’을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내세워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에서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물인 ‘업사이클 롱보드’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ESG 성과물을 선보이며 포뮬러 E의 주요 팬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적극 공략했다.

이외에도 레이싱 타이어를 재활용한 ‘RC카 타이어’와 ‘업사이클링 슈즈’ 등 친숙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과 활동을 공유하는 동시에, 한국타이어의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에 공급하는 ‘아이온’의 제작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경기 후 전량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여성 인재들의 모터스포츠 분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FIA 걸스 온 트랙’ 프로그램의 프리젠팅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지속가능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포뮬러 E 시즌10은 내년 1월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세계 다양한 국가의 중심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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