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 1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윤정록 공장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시설 대상 녹색공간 조성 지원 등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정록 공장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