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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등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했다.

넥센타이어는 11월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시즌 합산 482포인트를 기록, 경쟁 타이어 제조사 보다 28포인트 앞선 성적으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을 차지했다.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은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타이어 제조사별 상위 성적 5명의 선수가 매 라운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타이어 제조사에게 시즌 챔피언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2022 시즌 처음으로 신설되었다.

넥센타이어는 2023 시즌 서한GP,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 연간 8개의 라운드 중 우승(1위) 2회, 준우승(2위) 6회, 3위 5회의 성적을 기록, 총 13번의 포디움에 오르며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을 획득했다.

또한, 매 라운드 결승경기 중 가장 빠른 랩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시상하는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에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선수가 연간 8라운드 중 6번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시즌 파이널 라운드인 8라운드에서는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이 우승을 차지, ‘엔페라 SS01’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엔페라 SS01(DRY)’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 슬릭 타이어를 개발한지 약 3년여 만에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등극했다”며, “넥센타이어와 함께한 파트너 레이싱팀들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 동안 모터스포츠에 역량을 쏟아 부었기에 가능 했던 일이며,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이 한층 향상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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