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금호타이어, 2023년 3분기 매출액 9775억 원 달성… 영업이익률 0.2%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3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으로 9775억 원의 매출액과 9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 및 신규 유통망 확대, 신차용(OE)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매출 대비 9.8% 달성과 함께 전년 동기 대비 9.6%p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0.2%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98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3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대 되는 한편, 원재료 및 선임의 안정화 등 긍정적인 경영환경에 의해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2700억 원의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을 위해 4분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MSCI 주관 2023년 ESG평가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AA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군 내 상위 12% 안에 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ESG경영을 이행해오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