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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프리미엄 소재,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대쉬보드 디자인 소재 채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알칸타라의 프리미엄 소재가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의 대쉬보드 디자인 소재로 채택됐다.

지난해 말 첫 공개로 많은 관심을 이끈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향후 BMW 코어 브랜드에서 나올 차세대 자동차의 디자인 비전을 보여줬다.

특히, 대시보드는 필수적인 요소만 남기고 시원하게 뻗은 내부 표면과 시선을 끄는 선형 배치, 윈드스크린 전체를 가로지르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명확한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또한, 크림 색상의 내부 구성 요소에 프리미엄 소재 알칸타라를 활용해 여름 감성의 스포티함을 표현해냈다.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지난해 독일 뮌헨 도시 전역에서 50만 여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해당 행사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필요한 자동차 업계의 강력한 의지와 혁신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첫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알칸타라 S.p.A.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은 “알칸타라는 업계와 (지속가능성)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알칸타라는 2009년에 첫 탄소 중립 인증을 받아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았고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칸타라의 탄소 중립 인증 획득은 제품수명주기 전체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접근 방식과 인증 및 검증된 이산화탄소 상쇄 프로젝트 참여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한 회사의 노력 결과다.

또한, 지속가능성 분야의 선구자인 알칸타라는 최근 제14회 지속가능성 인증 보고서를 발간하여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검증된 접근 방식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자동차 업계 내 입지를 굳힌 브랜드와 새로 진입하고 있는 브랜드, 양측 모두가 지속가능성을 갖춘 알칸타라로 관심을 전환하고 있다는 것이 두드러졌다.

사진제공=BMW 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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