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뮬러 E 관련 MZ세대 소통 위해 2년 연속 ‘모노마스’와 협업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9에 이어 올해 시즌에도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세계 모터스포츠 팬 및 MZ세대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모노마스’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노마스’는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이며,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 한국타이어는 모노마스에 ‘아이온 연구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해 ‘아이온 모노(iON X MONO)’로 재탄생시키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렇게 탄생한 독특한 캐릭터를 활용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포뮬러 E 등을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hankooktire.global), 유튜브 등 자사 SNS 채널에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세계 소비자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온 모노’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티저 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12일까지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글에 게재된 퀴즈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한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모노마스는 포뮬러 E 시즌9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의 실시간 경기 현황은 물론 피트 스톱(Pit Stop) 스태프로서의 경험, 아이온 타이어의 기술력 연구 개발, ‘E-빌리지(E-Village)’ 체험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