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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6년 연속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지수’ 편입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이 세계적 권위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투자 지수 시리즈인 ‘FTSE4Good 지수’ 시리즈에 6년 연속 편입됐다.

브리지스톤으로서는 총 11회 편입 기록이며, 일본 기업의 FTSE 블러썸 일본 지수에 6년 연속으로 편입되었다.

‘FTSE4Good 지수 시리즈’와 ‘FTSE 블러썸 일본 지수’는 FTSE 러셀이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 주식 지수이며, 기업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의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FTSE 러셀이 정의한 기준에 맞는 기업을 선정해 지수에 편입한다.

브리지스톤은 지난 해 평가와 비교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 및 사회 분야의 5단계 평가기준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브리지스톤이 전개하고 있는 아래와 같은 노력들이 높은 평가점수 획득에 기여했다.

수자원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브리지스톤이 2020년에 수립한 수자원 관리 정책에 근거해 브리지스톤은 지역별 물 관련 이슈에 따라 구체적인 자원 관리 계획을 개발하고 시행해왔으며,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제조생산 시설을 중심으로 계획이 수립됐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물의 취수를 줄이기 위해 주변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는 등 물 부족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브리지스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브리지스톤의 지속 가능한 물품 조달 이니셔티브는 공급망 전반을 구성하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이 장기적인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모든 노력은 브리지스톤의 글로벌 지속 가능한 조달 정책에 기반해서 실행되고 있다.

공급 업체가 브리지스톤의 지속 가능한 조달 정책을 준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브리지스톤은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공급 업체의 ESG 평가 결과를 브리지스톤이 함께 모니터링하고 제3기관을 통해 협력업체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추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한다.

브리지스톤은 ‘글로벌 반부패 정책’을 꾸준히 개정해오고 있으며,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윤리적인 의사 결정과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례로 브리지스톤은 뇌물 및 법과 규정을 위반할 소지의 무역을 감지하는 보다 발전된 선별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업체와 계약대행자들을 위한 실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23 통합보고서 – 브리지스톤 3.0 여정’과 브리지스톤 홈페이지의 지속 가능성 섹션에 게재돼 있다.

미래 세대의 신뢰를 얻으면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한 기업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바탕으로 브리지스톤 임직원, 지역 사회, 협력업체 그리고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은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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