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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CDP 2023’ 공급 업체 참여 평가에서 최고 등급 획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이 국제 환경 비영리 기구인 탄소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공급업체 참여 리더 목록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브리지스톤이 CDP 공급업체 참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아 공급업체 참여 리더 목록에 포함된 건 이번까지 총 여섯 번이다.

공급업체 참여 평가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기업의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배출 감소 활동을 분석하는 프로그램. CDP는 이 평가를 통해 성과 및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기반으로 등급을 측정한다.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성을 경영과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라는 기업 커미트먼트를 중심으로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회 및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변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유한 지속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기반을 구축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사용’, 그리고 원료로 ‘재생’에 이르기까지 전체 가치 사슬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통합한다.

또한, 브리지스톤은 이 모델을 더욱 순환적이며 회복적으로 발전시켜 자연 친화적인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3년 1월, 브리지스톤은 과학기반 감축목표 구상(SBTi: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으로부터 탄소배출 감축 및 공급업체 참여에 대한 중기 목표에 대한 과학적인 기반에 근거한 목표(SBT) 인증을 받았다.

원료 구매 과정에서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지속 가능 구매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공급업체에 과학기반 감축목표(SBT)를 설정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할 배출 감축 계획을 개발하도록 요청한다.

이런 정책을 통해 공급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 조치에 대한 평과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발전을 위해 지원한다.

공급업체 참여 리더 목록에 브리지스톤이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장기적인 환경, 사회 및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자 지속 가능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2023 통합보고서 – 브리지스톤 3.0 여정(Bridgestone 3.0 Journey 2023 Integrated Report)과 브리지스톤 홈페이지의 지속 가능성 섹션에서 볼 수 있다.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는 브리지스톤이 미래 세대의 신뢰를 기반으로 경영하는 데 중심이 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임직원, 사회, 파트너 및 고객과 가치를 공동으로 창출해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약속한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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