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포르자 모터스포츠 협업 가상 레이싱 게임 대회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의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BSAPIC) 법인이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협력해 가상 모터스포츠 레이싱 게임 대회인 ‘브리지스톤 라이벌스: 정상을 향한 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로써 브리지스톤은 시뮬레이션 레이싱 비디오 게임 중 하나인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타이어 제조업체가 되었으며, 레이싱 게임 참가자는 최신 레이싱 시리즈 게임 속에서 상징적인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를 하코네 그랑프리 트랙에서 몰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을 펼치게 된다.
2024년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일정 자격을 획득한 레이서들이 ‘브리지스톤 라이벌스: 정상을 향한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에서 브리지스톤 레이싱 수트 아이템을 잠금 해제하고, 가장 빠른 서킷 주행 기록을 세우면 미화 최대 1,000달러 상당의 매력적인 우승 상품을 획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레이서들은 후지산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건설된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을 달리게 된다.
하코네 그랑프리 서킷은 모든 레벨의 레이싱이 진행될 수 있는 모터스포츠의 메카다. 이 서킷은 아시노코 호수와 아름다운 일본 시골에 둘러싸여 있으며 긴 직선 구간, 넓은 코너 및 급제동 구간이 있는 미래적인 레이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한국 및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각 참가 국가 및 지역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준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레너드 궉은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터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미래 세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나이와 기량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모터스포츠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역동적인 모터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브리지스톤의 변함없는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가상의 공간으로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대 발전시키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브리지스톤 라이벌스: 정상을 향한 레이스’에 참가하려면 등록된 게임패스 구독권을 가지고 있거나 포르자 모터스포츠 게임을 소유한 사람이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2024년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홈페이지(www.bridgestonerivals.com)에서 득록해야 한다.
브리지스톤의 이번 활동은 e스포츠와 같이 다양한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안전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향후 10년 혹은 20년 후에도 지속되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브리지스톤 그룹 비전의 일환이다.
브리지스톤은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의 가치 중 하나인 ‘Emotion(감동)’, 즉 ‘모빌리티 세상에 흥미와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