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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중장기 기업 가치 향상 위한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4 통합 보고서’ 발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이 최신판 기업 통합 보고서인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4 통합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업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장기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브리지스톤의 접근법과 경영 구상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리지스톤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4 통합 보고서’는 브리지스톤 그룹의 ‘중기 사업 계획(2024-2026 Mid Term Business Plan)’과 보조를 맞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실행계획을 정리하고 있다.

이 계획은 기업 변혁에 있어서 좌표 역할을 하는 ‘2030 장기 전략적 목표’를 기반으로 수립됐다. 또한, 이 통합 보고서는 명확한 전략적 비전과 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가치 창출에 공동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하는 초대장 역할을 한다.

“‘2024 중기 사업 목표’의 계획을 기반으로 브리지스톤이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 변혁하고 있는 이때에 2024 통합 보고서에서는 브리지스톤이 갖고 있는 구상과 계획, 활동 등을 브리지스톤의 이해당사자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변혁을 위한 브리지스톤의 로드맵을 여러분들에게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향한 브리지스톤의 여정에 이해당사자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브리지스톤은 “‘탁월함을 향한 열정(Passion for Excellence)’을 추구하면서 ‘2024 중기 사업 계획’에 따라 계획의 실행과 결과 도출에 집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도전에 중단없이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4 통합 보고서’에 정리된 전략 및 활동 주제, 핵심 내용 및 활동 진행 상황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중기 비즈니스 계획(2021-2023)과 ‘24 중기 사업 계획’의 개요는 2030 장기 전략적 목표를 향한 가치 창출의 진행 상황과 지속적인 활동 구상들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사업 환경 변화, 글로벌 관리 리스크에 대한 기업의 대응, 글로벌 관리 지표와 효과 및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글로컬(glocal 글로벌-로컬) 관리 구조가 포함된다.

‘24 중기 사업 계획’에서는 사업이 구체적으로 형태를 갖춰가는 시나리오에 맞춰 가치 창출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사업 창출, 우수한 타이어 창출, 우수한 사업 창출, 미래를 위한 우수한 씨앗 심기 4가지 사업 시나리오로 구성된다.

‘우수한 사업 품질 창출’의 경우 ’24 중기 사업 목표’의 첫 해인 2024년 최우선 과제다. 브리지스톤의 기업 DNA인 ‘품질에 대한 집중’과 ‘우수한 품질로 사회에 봉사’라는 사명을 반영하는 브리지스톤의 독창적인 데밍 계획(Deming Plan)에 대한 이해를 재확인하고 이를 더욱 강화시켜 경영 및 업무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또한 인재 창의성 향상, 브리지스톤의 디지털 전환(DX), 브리지스톤 이노베이션 파크를 활용한 공동 창출 노력 및 지식 재산 전략과 같은 가치 창출의 기반 업데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우수한 타이어 창출’의 경우 ’24 중기 사업 계획’ 보고서는 엔라이튼(ENLITEN) 기술과 BCMA 기술 두 가지 관련된 최신 기업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엔라이튼 기술은 제품 설계의 기본 기술이면서 핵심 타이어 사업을 위한 브리지스톤 고유의 ‘새로운 프리미엄’ 기술로 가치를 더욱 창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CMA는 사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연구개발과 제조 기반 기술이다.

‘우수한 사업 창출’의 경우 보고서는 사회적 가치와 고객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브리지스톤의 최신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상 및 실행 중인 활동들은 모두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사업 비용을 절감하고, 채널의 영향력을 강화해 새로운 프리미엄 타이어 사업 모델을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를 위해 우수한 씨앗을 심는 새로운 사업 창출’의 경우 보고서는 브리지스톤의 최신 솔루션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최고 품질(Dan-Totsu)의 제품’이 갖는 가치를 더욱 배가시키는 솔루션 사업은 트럭 및 버스 솔루션, 광업 솔루션, 항공 솔루션을 포함하며 이들 솔루션들은 모두 모빌리티 기술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미래를 위한 브리지스톤의 가치창출을 브리지스톤의 모험적인 사업 활동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른바 ‘새로운 씨앗을 심기’라고 명명했는데, 여기에는 재활용 사업, 공기압이 필요 없는 에어프리 차세대 타이어,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 그리고 소프트 로봇 공학 분야가 포함된다.

보고서는 브리지스톤의 독창적인 지속 가능성 사업 모델의 진행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 이 사업 모델은 전체 가치사슬 상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기업의 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이는 타이어의 생산과 판매, 그리고 사용 단계에서 진일보해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위한 구상을 통해 타이어를 다시 원재료로 재생하는 단계로 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보고서는 사업 구상 시나리오에 이미 통합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브리지스톤 활동들의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재무 목표는 가장 중요한 경영 핵심성과지표(KPI)로 ROIC 관리에 중점을 둔다. 특히, 글로벌 경영지표로 각 분야와 사업 재무 포트폴리오, 자본지출과 각 사업 포트폴리오상의 전략적 자원 배분에서는 ROE에 중점을 둔다.

이 통합 보고서의 공표와 함께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의 기반이 되는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활동을 정리한다.

또한, 이 보고서는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도록 경영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지역 사회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브리지스톤의 활동 구상들을 함께 정리한다. 인권 존중 및 천연 고무 가치 사슬과 같은 지속 가능성 우선 과제가 여기에 포함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미래 세대의 신뢰를 얻는 동시에 임직원, 사회, 파트너 및 고객과 공동으로 가치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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