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맞춤형 고성능 타이어 장착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게이밍 세계 공식 데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의 맞춤형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가 세계 다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게임로프트의 무료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디지털 세계에 등장하는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는 현실 세계의 테메라리오와 마찬가지로 브리지스톤의 맞춤형 고성능 타이어인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 세계의 게임 플레이어는 브리지스톤 고유의 브랜드 상징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이자 오랜 기간 협력해온 브리지스톤은 최신형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다.

브리지스톤은 여름철 일반 도로와 트랙 주행에 특화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와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와 함께 겨울철 도로 주행을 위한 맞춤형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LM005 타이어를 공급함으로써 모든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이 세 가지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 모델은 람보르기니의 최신형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HPEV)가 일반 도로와 트랙 주행, 그리고 혹독한 겨울 도로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슈퍼 스포츠카의 게임 데뷔를 기념해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가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e-스포츠 챌린지’를 개최한다.

챌린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수많은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레이서가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지털 운전대를 가장 먼저 잡게 됨에 따라 챌린지의 가장 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특히, 챌린지의 최종 우승자는 가장 최근의 람보르기니 챌린지의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된다.

챌린지는 모든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플랫폼에서 두 번의 오픈 예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예선은 9월 26일 ~ 10월 2일, 두 번째 예선은 10월 3 ~ 9일 진행된다.

각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낸 상위 4명의 참가 등록 선수가 11월 헤레스 서킷(Jerez Circuit)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얻게 된다.

챌린지에 참가하는 모든 레이서들에게 순위에 상관없이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를 위한 고유의 브리지스톤 데칼 스티커를 제공한다.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는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과 같은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통해 브리지스톤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는 Bridgestone E8 Commitmne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에서 설명하는 “Emotion(감동)”의 가치다. 또한, 모빌리티 세상에 짜릿한 즐거움을 불러일으키고 전파하는 데 기업이 전념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