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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2024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후원사 참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대표 성 브라이언, 헥사곤)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 후원사로 참여했다.

헥사곤은 이번 대회의 포뮬러(Formula) 부문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의 ‘KOOKMIN RACING KEF-24’ 팀을 비롯한 수상 팀 총 7개 중 6개 팀에 아담스 카(Adams/Car) 라이선스를 후원하고 해당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5시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헥사곤의 동역학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아담스(Adams)는 다물체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인 ‘ 아담스 카(Adams/Car)’를 통해 차량 동역학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 전 가상 환경에서 차량의 동적 거동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OOKMIN RACING KEF-24 팀은 아담스 카(Adams/Car)를 활용해 전년도 차량의 문제점을 해결했고, 높은 동적 성능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헥사곤에서 제공한 아담스 카(Adams/Car) 기초 및 심화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었다.

KOOKMIN RACING KEF-24 팀의 프로젝트 매니저 박노을군은 “시뮬레이션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헥사곤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측된 성능 개발과 R&H 성능 등의 실무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차량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브라이언 대표는 “국내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 헥사곤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헥사곤은 국내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미래 자동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포뮬러 부분은 전국 42개 대학에서 1,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포장 도로에서 가속 경기, 스키드 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스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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