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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사 참여… 사운드 청음 존 마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뱅앤올룹슨은 대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해 행사장 내 마련된 10번 홀 티 박스 옆 부스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을 운영한다.

‘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은 대회 기간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도슨트의 설명으로 뱅앤올룹슨 브랜드 및 제네시스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버추얼 베뉴 라이브 소개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공간에서 버추얼 베뉴 라이브를 체험하는 모습, 소감을 필수 해시태그(#제네시스뱅앤올룹슨 #GENESIS #BangOlufsen #제네시스챔피언십버추얼베뉴체험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골프 우산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로고가 각인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G90에는 제네시스와 하만의 사운드 개발 엔지니어들이 협업을 통해 완성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로 G90만의 최고급 사운드 경험을 완성했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버추얼 베뉴 라이브이다. 버추얼 베뉴는 유명 공연장·장소의 음장 특성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내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G90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실내에 8개의 마이크와 총 23개의 스피커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차량 내 음향 신호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도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것과 같은 최적의 음장 효과를 적용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2022년 G90 모델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에 최초로 장착되었다.

2024 G90에는 뱅앤올룹슨 레퍼런스 사운드 청취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한 ‘뱅앤올룹슨 홈’과 세계 음악 공연장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는 ‘보스턴 심포니 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및 음악 공연장인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올해는 제네시스 스위트 고객이 선수의 경기 모습을 보다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10번 홀 티샷 사운드 청음 존에 이어 최종 홀인 18번 홀에 그린 사운드 청음 존을 운영한다.

10번 홀과 18번 홀이 내려다보이는 제네시스 스위트에서 뱅앤올룹슨 헤드폰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하는 순간을 눈으로 보는 것과 동시에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참가 선수들과 VIP 고객들에게는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의 파트너십 로고가 각인된 뱅앤올룹슨 제품을 증정한다.

한편,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최고급 세단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는 기본 적용되며, 그 외 G90 모델은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GV60, GV80 및 GV80 쿠페, G80, GV70 부분변경 모델에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사진제공=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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