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대전과 전북 완주에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회장 조현범)는 10월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개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총 300개를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의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은 이동 약자인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에 장착되는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3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1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전동이동보조기기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1~2년 정도이며, 주행 거리 또는 환경에 따라 1년 미만으로 짧아지기도 한다.
최근 출시되는 전동이동보조기기의 경우 신규 기능 추가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높아 상대적으로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해 장애인에게는 경제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는 기존 50Ah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최대 68Ah 용량의 배터리 제품을 후원하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배터리 및 전동이동보조기기 유지보수 등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