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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볼보자동차 전기차 개발에 활용 예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볼보자동차의 전기차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도입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기업은 첨단 솔루션의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 기업이 전사적인 협업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복잡한 전기 자동차 시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세계의 팀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엔지니어링 시간, 리드 타임,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부품 재사용을 극대화하고 제품 품질을 높여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볼보자동차와 2024년 1분기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브랜드 중 하나인 카티아(CATIA)를 사용하고 있었던 볼보자동차는 완전한 전기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파트너로서 다쏘시스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볼보자동차는 카티아 애플리케이션과 타사 솔루션의 데이터를 하나의 버추얼 트윈 플랫폼으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하여 협업 차량 설계 및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

이제 볼보자동차의 엔지니어들은 품질, 부품 재사용, 문제 관리, 테스트 및 검증 주기, 요구사항 및 추적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산업 솔루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제공받는 솔루션은 ‘효율적인 멀티 에너지 플랫폼(Efficient Multi-Energy Platform)’, ‘글로벌 모듈형 아키텍처(Global Modular Architecture)’, “스마트, 안전 및 연결성(Smart, Safe & Connected)”, “지속 가능한 다기능 차량(Sustainable Multi-functional Vehicle)”등이 포함된다.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부문 부사장 로렌스 모타나리는 “자동차 제조업체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부담감을 느끼기 쉽다”며,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개발하는 데 탁월하며, 이러한 동급 최고의 경험을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결합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볼보자동차가 원하는 바로 그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다쏘시스템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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