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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도곡점, MZ 핫플 도넛카페 결합해 리노베이션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 계열사 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소닉 도곡점’이 감각적인 식음료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더한 모터컬처 복합 공간으로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재오픈했다.

소닉(SONIC)은 20년 이상 업력의 1세대 슈퍼카와 하이퍼카 전문가가 모여 프리미엄 자동차에 대한 정비·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특히, 차별화된 모빌리티 문화 전파를 시도하는 한국앤컴퍼니그룹에 2016년 인수되어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소닉 도곡점은 슈퍼카와 수입차 전문 정비센터이며,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MZ 세대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식 수제도넛 카페 ‘퀸즈베리 도넛하우스’가 입점해 자동차 정비와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소닉’ 리노베이션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운영 중인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드라이브’는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문화와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들을 결합한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MZ 세대 소비자들에게 한국앤컴퍼니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일방향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던 공간을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양방향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색다른 모터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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