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한국앤컴퍼니그룹, 인천·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자동차 기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자동차를 기증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640대 이상의 자동차를 지원해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연말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한 차량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15개 기관 중 인천 세화종합복지, 부천 혜림원에 기아 EV3 전기차를 전달했다.

자동차 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2월 26일 인천 송도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동차 기증은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 인천·부천지역 2곳까지 총 15개 기관에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9대, 기아 EV3 전기차 6대 전달을 완료했다.

또한, 자동차 지원과 함께 등록 및 탁송비 등 인수에 필요한 비용과 랩핑도 제공한다.

그룹 관계자는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동 취약 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연말에도 차량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그룹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