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람보르기니 분당, 레이스그래프와 함께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람보르기니 분당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레이싱팀 ‘레이스그래프’와 협약을 체결,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에 참가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람보르기니 분당은 ‘레이스그래프(Racegraph)’와 함께 한국인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쟁쟁한 해외 레이스 팀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레이스그래프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1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역사적인 첫 레이스를 시작한다.

람보르기니 분당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에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 레이스 차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람보르기니 분당 강민구 총괄 본부장은 “오픈 직후 시즌부터 한국인들의 기술력이 모인 팀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람보르기니 분당은 앞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레이스 출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분당을 운영하는 이탈리아오토모빌리는 지난 7월 판교 테크노벨리 인근에 지상 1층 540.62㎡ 규모에 고객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를 갖춘 전시장을 오픈하고 고객을 만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중 부산에 비수도권 지역 최초의 람보르기니 전시장인 ‘람보르기니 부산’을 오픈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도이치오토모빌 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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